<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투자전략] 주식.. 기간조정과정 지켜보라
입력1999-05-30 00:00:00
수정
1999.05.30 00:00:00
대유리젠트증권 김경신이사증시가 방향을 잡지 못하고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의 금리인상 여부에 대한 전망이 불투명해지고 있는 가운데 엔·달러 환율은 미국 증시와 역의 상관관계를 나타내며 장세의 완충역할을 하고 있다.
국내 경기회복 속도가 가속화되고 있는 것도 증시에 이중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경기회복은 기업실적의 호전을 시사하지만 금리의 추가상승을 유발할 수 있다.
기술적 분석 측면에서 볼 때도 현물과 선물이 모두 20일과 60일 이동평균선에 갇혀 있는 양상이어서 지수의 횡보 가능성을 높여 준다.
또한 수급 측면에서도 6월의 대규모 증자납입이 다가오고 고객예탁금이 감소하는 한편 기관으로의 간접투자자금 유입은 지속되고 있어 팽팽한 균형을 이루고 있다.
따라서 증시는 당분한 제한된 범위에서 등락을 보이며 바닥을 확인하는 기간조정 과정을 거칠 것으로 보인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