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 송동헌 연구원은 “홈캐스트는 2010년 하반기 진출한 북미 시장에서 2010년 172억원, 2011년 419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으며 올해에는 전년대비 30% 이상 성장한 55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면서 “이에 따라 북미 지역 매출 비중은 2010년 13.3%에서 2012년 30.7%로 높아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송 연구원은 또 “현주가는 셋톱박스의 기술 진입 장벽이 낮은 산업이라는 점을 고려하더라도 지나치게 저평가 되어있다”면서 “전방 산업 호조와 세계 최대 시장인 북미 지역 성공적 진입, 높은 실적 가시성과 안정성을 고려하면 투자 매력이 높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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