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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제품 30% 세계일류로"
입력1999-04-06 00:00:00
수정
1999.04.06 00:00:00
손동영 기자
『우리가 만드는 제품 10가지중 3가지는 세계 일류가 돼야한다』LG화학(대표 성재갑)이 이런 목표아래 각 사업본부별로 일류화 가능품목을 이달말까지 선정한다.
다음달초 각 사업본부는 최고경영자와 일류화 가능성과 경쟁력 여부를 협의, 일류제품 실행팀을 즉시 구성하기로 했다. LG화학이 세계일류 제품 비중 30%를 달성하려는 시한은 오는 2001년. 그동안 이들 품목에 대해 연구개발 투자를 집중하고 분기마다 제품개발 성과를 점검하게된다.
LG화학은 이를 위해 최근 경영혁신팀 아래에 「PL(PRODUCT LEADERSHIP) 21」추진팀을 구성했다.
LG화학이 생각하는 세계일류 제품의 기준은 세계최초의 제품, 세계 최고의 제품과 같거나 오히려 높은 가격을 받는 제품, 품질기준과 가격결정력을 갖는 제품. 이런 기준을 충족시키는 LG화학의 일류제품으로 제초제 피안커, 산유촉진제 부스틴, 세파계항생제 중간체인 DAMA 등이 있다.
LG화학 관계자는 『사업본부별가 선정할 것으로 보이는 세계일류제품 후보로는 PVC 수지, 바닥재 깔끄미, 반사시트, 농약등이 유력하다』고 전했다.
/손동영 기자SONO@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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