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재벌 크게변해 규제 개선할것"

진부총리, 英FT와 인터뷰진념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지난 97년(외환위기) 이후 재벌은 크게 변했다"며 "재벌에 대한 정의를 다시 내려야 할 시점"이라고 23일 밝혔다. 진 부총리는 영국의 경제지 '파이낸셜타임스' 23일자에 실린 인터뷰 기사에서 "대우는 시장에서 퇴출되고 현대 등 다른 재벌은 소그룹화되거나 핵심사업 위주로 재편되는 한편 사외이사제도 도입, 소액주주의 권리 강화 등으로 기업 경영의 책임성이 커졌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금은 출자총액제한제도와 은행 소유 완화방안을 논의 중"이라며 "기업의 부채감소, 지배구조 개선 등 변화된 환경에 맞추고 글로벌 경쟁과 중국 경제의 급부상에 대응하기 위해 불합리한 규제는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동석기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