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준 연구원은 “현대모비스가 수익성 악화요인 개선에 힘입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플랫폼 통합과 부품모듈화가 계속 진행되고 있어 모듈사업의 성장 여지는 충분하다”며 “올해에는 중국, 브라질 등 외국공장에서 생산이 시작돼 더 안정적인 성장을 보일 것이다”고 주장했다.
또 그는 “기술개발과 인력 투자, 외국 공급망 구축과 마케팅 등 지난 2분기 동안의 수익성 악화요인이 개선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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