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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용 환경교육 교재 3종 채택
입력2006-11-07 16:24:55
수정
2006.11.07 16:24:55
환경부는 7일 전문가들과 공동으로 개발한 초등학생용 환경교육교재 3종이 서울시 교육청의 검인정 교과서로 채택됐다고 밝혔다.
교육청의 인정을 받은 교재는 초등학교 1ㆍ2학년용, 3ㆍ4학년용, 5ㆍ6학년용 교재 각 1권(총 3권)으로 각각 ▦어린이 초록마을 ▦어린이 초록나라 ▦어린이 초록세상이다.
환경부가 기획ㆍ개발한 환경교육교재 18종 가운데 교육청의 인정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환경부는 지난해 환경교육 전문가들에게 연구용역을 통해 어린이 초록마을 등을 개발한 후 올해 초 출판계약을 맺었으며 현재 시도교육청 및 전국 초등학교에 5,000여부를 배포 중이다.
환경부는 앞으로 유ㆍ초ㆍ중ㆍ고 및 일반인들에게 필요한 환경교육교재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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