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할인 혜택은 유ㆍ무선 가입 기간을 합산해 7년 이상이면 7%, 10년 이상 10%, 15년 이상 15% 할인이 내용이다.
또 이 상품은 약정할인을 포함해 기존 요금할인 상품과 중복 가입이 가능하도록 했다. 기본료는 물론 초과 음성ㆍ데이터 통화료 같은 모바일 요금과 인터넷 기본료까지 모두 합산한 금액을 기준으로 할인 해준다.
상품에 가입하면 기존 결합상품 이용기간도 유무선 상품 사용기간에 합산된다. 즉 LG유플러스의 유ㆍ무선 합산 사용기간이 15년인 고객이 기본료 6만9,000원의 롱텀에볼루션(LTE) 요금제를 이용하면 약정할인 1만8,000원에 장기할인 1만1,400원을 더 할인 받아 매월 최소 2만9,400원의 요금을 할인받게 된다.
LG유플러스 고객이면 요금제에 상관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가입 후 해지하더라도 별도의 위약금은 없다.
한편 LG유플러스는 고가 LTE요금제 이용 우량 고객을 대상으로는 전담 고객센터와 상품권, 기기변경 혜택 등을 제공하는 ‘퍼스트클럽(First Club)’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퍼스트클럽은 기본료 11만원 이상 LTE요금제를 지속적으로 이용하는 고객이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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