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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 갈비 구하러 왔지
입력2003-01-03 00:00:00
수정
2003.01.03 00:00:00
박상영 기자
A country man stared at the bellhop in disbelief. “Fifty dollars for a girl? That`s ridiculous! Why, out there where I come from I can get a girl to clean my house, wash my clothes, cook my meals and sleep with me all night for four pork chops a day.” “Then,” said the bellhop, “what are you doing in Chicago?” “Buying pork chops”
시골뜨기 한 명이 도저히 믿을 수 없다는 표정으로 벨보이를 뚫어지게 쳐다봤다. “계집을 부르는데 50달러라구? 말도 안돼! 우리 고장에선 말야, 하루에 돼지 갈비 네 대만 먹여주면 계집이 청소해주고 빨래해주고 밥지어주고 밤새 잠자리를 같이 해준다구.” “그러시면 시카고에는 무슨 일로 오셨어요?” 벨보이가 말했다. “돼지 갈비 사러 왔지.”
<박상영기자 sane@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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