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기아특수강, 회사정리계획 변경안 인가

법정관리 중인 기아특수강의 정리계획 변경안이 가결됐다. 이에 따라 이 회사의 매각작업이 마무리돼 연내 법정관리 졸업이 가능할 전망이다. 10일 서울지방법원에서 열린 관계인집회에서 기아특수강은 지난 9월 체결된 세아컨소시엄과의 3,800억원 규모의 인수합병(M&A) 본 계약에 대해 주주와 채권자들의 동의를 받았다. 이날 정리담보권자 98.9%와 함께 정리채권자는 73.3%, 정리주주는 98.4%가 찬성쪽에 손을 들었다. 기아특수강측은 “관계인집회에서 20대1 감자 등을 내용으로 한 회사정리계획변경안이 가결 요건인 정리채권자 3분의 2, 주주 2분의 1 이상의 동의를 받아 가결됐다”며 “신주발행 등을 완료하고 12월 중으로 법정관리 종결 신청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수문기자 chsm@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