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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발란스는 야간 러닝족을 위한 러닝화 패키지 ‘리플렉티브팩’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홍콩 야경 속을 달리는 러너의 모습에서 영감을 얻은 이 제품은 블랙 색상의 신발 외피가 빛에 닿으면 반사돼 빛나는 게 특징이다.
쿠셔닝화 980RX, 안정화 1040RX, 트레일화 790RX 등 3가지 모델로 구성됐다. 뉴발란스의 새로운 쿠셔닝 기술인 프레시폼을 사용한 980RX는 여러 크기의 육각형들이 신발 안팎과 전후에 볼록하고 오목하게 배치돼 뛸 때 편안함과 안정성을 제공한다. 1040RX는 중창 안쪽에 일종의 지지대인 익스탠디드 웹이 삽입돼 있어 과도한 뒤틀림을 방지해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790RX는 트레일 러닝화로 발가락 부분을 이중으로 덧댄 토 프로텍트 기술과 방수 기능이 특징이다.
남성용과 여성용으로 구분돼 있다. 가격은 제품에 따라 12만 9,000원부터 15만 9,000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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