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는 8일 "국내주식형 액티브 퀀트형, 사회책임(SRI)형, 중소형주형 등 3개 부문에 대한 위탁운용사로 6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액티브 퀀트형에는 교보악사와 트러스톤자산운용이, 사회책임형에는 동양과 한국투자신탁운용이 선정됐다. 이들 2개 유형은 올해 처음 신설됐다. 중소형주형 위탁운용사로는 한국투자밸류와 한화자산운용이 선정됐다.
운용사별 집행 자금 규모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으며, 선정 후 1년간 자금 집행이 없으면 위탁운용사 자격을 상실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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