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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경기, 회복세…대형社에 유리"

교보증권은 올 들어 건설경기가 점차 회복되고있다며 브랜드 파워 및 공공부문 수주 경쟁력이 높은 대형건설주 위주로 투자에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해당 건설사로는 현대건설[000720], 대우건설[047040], GS건설[006360], 현대산업[012630]개발 등을 꼽았다. 강종림 애널리스트는 30일 "건축허가면적과 건설수주 등 건설 경기가 작년 말을바닥으로 점차 회복되고 있다"며 "2월중 건축허가면적은 전년 동기대비 32.3% 증가해 2004년 12월 이후 가장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고 건설수주와 건설기성액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22.2%, 10.2% 증가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처럼 건설업황이 대형건설사에 유리하게 전개되고 있다"며 "주가측면에서도 분양시장 브랜드 파워 및 공공부문 수주경쟁력이 높은 대형건설사에 지속적인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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