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김시우 연구원은 “에스엠은 한달 전 주가 대비 21.2%나 하락하는 등 주가 하락이 지속되고 있다”면서 “신규 사업 진출에 대한 성공 가능성에 대한 의구심과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를 하회하면서 올해 1분기 실적에 대한 우려가 현재까지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1분기 실적은 100억~120억원 수준으로 이야기 되고 있지만 소녀시대, 동방신기 등의 앨범 판매 중 반영되지 않은 부분이 1분기에 모두 반영된다고 보면 1분기 영업이익은 140억원까지도 나올 가능성이 있다”면서 “1분기 실적에 대한 우려는 있지만 올해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가 높아 주가 하락은 과도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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