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반도체산업 회복기미 없다"

데이터퀘스트 전망세계적인 정보기술(IT) 리서치업체인 가트너 데이터퀘스트는 반도체산업이 여전히 회복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고 10일 전망했다. 데이터퀘스트는 올해 반도체 매출이 지난해 대비 26%나 급감한 1,681억달러에 그칠 것으로 내다봤다. 데이터퀘스트의 전망치는 반도체산업협회(SIA)가 예상한 14%의 감소보다 더욱 비관적인 것이다. 데이터퀘스트는 앞서 올해 반도체산업의 전체 매출이 17%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었다. 데이터퀘스트는 반도체산업의 회복징후인 가격안정과 리드타임, 메모리칩 수요 등 어느 곳에서도 긍정적인 사인을 보내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특수칩 분야 등 틈새시장은 회복기미를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세계 반도체 수요의 40%를 차지하고 있는 개인용 컴퓨터(PC)시장은 올해 5%까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반도체산업 전망을 더욱 암울하게 하고 있다. 한운식기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