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은 21일 인바디의 목표주가를 3만7,000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박광식 교보증권 연구원은 “3분기 해외수출은 80억원을 기록하며 분기 최초로 수출 비중 70%를 달성하면서 해외 시장의 성장이 지속되고 있음을 확인 했다”며 “여전히 해외 체성분 분석기 시장의 대부분이 개화단계에 있음을 고려시 2015년도 역시 고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또 “해외시장의 호조와 달리 국내 시장은 35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38.6%의 역성장을 기록했다”면서 “하지만 인바디 다이얼 및 신제품으로 국내 시장의 둔화는 만회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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