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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하이라이트] 원목 가공부터 판매 원스톱 '대양목재'

■ 현장탐방 오늘 (낮 12시)

경쟁력 있는 중소기업의 성공 스토리를 듣는 '현장탐방 오늘'. 이번 시간에는 원목 가공부터 판매까지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한 '대양목재'의 성공비결을 찾아간다. 인천 서구에 위치한 대양목재는 원목 수입·가공·판매의 전 과정을 통합, 직거래 방식으로 유통마진을 최소화해 시장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대양목재는 건축재·조경재·방부목 등 다양한 목재를 산지에서 직접 수입 가공하고 있다. 원목 상판을 소비자에게 주문 받으면 약 1주일 정도 시간이 걸리는데 가공 단계와 칠 단계를 거쳐 다음 1주일이면 소비자들이 받을 수 있다. 또 소비자들이 직접 상판만 원할 때는 하루나 이틀이면 받아볼 수 있다. 원목 상판의 경우 하루 약 2,500장 정도 이 업체에서 생산되는데 1주일 정도 제재를 하면 국내 전체에 판매할 수 있는 양이 나올 정도. 특히 원목 건축자재부터 가구 완제품까지 직접 제작·배송이 가능한 시스템으로 비용절감과 품질보증의 두 마리 토끼도 잡았다. 김진우 대양목재 대표는 "원목 상판을 비롯한 가구, 인테리어 내외장재의 직거래를 통해 나무의 따뜻함을 소비자들에게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 방송은 서울경제TV 홈페이지(www.sentv.co.kr)에서 다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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