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국제유가> 수요증가 분석에 상승
입력2006-06-16 05:13:45
수정
2006.06.16 05:13:45
미국과 중국의 석유수요 증가가 예상된다는분석에 국제유가가 이틀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1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7월 인도분 서부텍사스 중질유(WTI)는 전날에 비해 36 센트(0.5%) 상승한 배럴당 69.50 달러에서 거래가 마감됐다.
이날 뉴욕 유가는 1년전에 비해 25%가 높은 것이다.
영국 런던 원유시장의 7월 인도분 브렌트유도 45 센트(0.7%) 오른 배럴당 67.43달러를 기록했다.
원유시장 전문가들은 미국 동부지역의 제조업 활동을 보여주는 6월 엠파이어스테이트 제조업지수가 예상 보다 높고, 중국의 5월 산업생산이 17.9%나 증가했다는소식이 미국과 중국의 석유 수요 증가로 이어질 것이라는 분석을 야기하며 국제유가상승의 요인이 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