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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유화학 2분기 영업익 사상 최대 전망"

금호석유화학이 2ㆍ4분기 사상 최대 영업실적을 거둘 것으로 전망됐다. 유진투자증권은 15일 “합성고무 시장의 수급 상황이 좋고 고무약품 및 유틸리티 마진 증가로 사상 최대 실적이 기대된다”며 “수출 비중이 64%가 넘기 때문에 환율상승으로 인한 이익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유진투자증권은 금호석유화학의 2ㆍ4분기 영업이익을 사상 최대치인 846억원으로 제시하고 올해와 내년 추정 영업이익도 각각 21.6%, 33.7% 상향 조정했다. 유진투자증권에 따르면 최근 금호석유화학의 주력 제품인 합성고무 평균 가격은 톤당 2,300~2400달러 수준으로 상승했다. 제품 원료인 부타디엔도 톤당 가격이 2,000달러가 넘었지만 이달 중반 이후 수급개선에 따라 가격이 안정될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 1ㆍ4분기 발목을 잡았던 영업외수지도 2ㆍ4분기에는 대폭 호전될 것으로 예상됐다. 유영국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금호석유화학의 주가수익비율(PER)은 7.8배 수준으로 시장 평균인 11.9배 수준과 비교하면 매우 저평가된 상태”라며 “지금은 적극 매수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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