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군사보호구역 해제지 아파트 관심

국방부가 최근 군사보호구역을 해제ㆍ완화 한다고 발표한 이후 해당 지역이나 인근지역에서 분양할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군사보호구역에서 해제될 경우 군 당국의 승인 없이도 자유롭게 건축행위를 할 수 있다. 또 그 동안 고도제한에 묶여 지을 수 없었던 아파트나 상가의 개발이 가능해지는 등 주거환경이 점차 개선될 여지가 있기 때문이다. 10일 부동산정보업체와 건설사에 따르면 군사보호지역에서 해제되는 서울ㆍ수도권 주요 지역에서 분양되는 아파트는 6,200여 가구로 이 중 1,795가구가 서울 성북ㆍ노원구 일대에서 공급될 예정이다. 군사보호지역에서 해제되는 서울 강남ㆍ서초구나 은평구 뉴타운 일대는 이미 개발이 진행되고 있어 추가 발전 가능성이 크지 않다. 하지만 노원ㆍ성북구 지역이나 의정부처럼 그 동안 발전이 지체됐던 지역은 상대적으로 개발 여력이 크다. 이들 지역은 이번 발표로 지가상승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어 앞으로 개발이 진행돼 토지활용도가 높아지면 추가 상승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문병도기자 do@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