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康재경] "향후 3년간 경제 5%이상 성장"

26일 재정경제부에 따르면 康장관은 이날 워싱턴에서 세계은행 주최로 열린 한국경제 설명회에서 「한국:개혁과 회복」이라는 주제로 연설하는 가운데 이같이 밝혔다.康장관은 한국경제가 지난해 5.8% 마이너스 성장에서 벗어나 올 상반기에 7.3%가 성장, 연간 7%대의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내년 이후 3년간에도 5%가 넘는 성장과 함께 물가안정· 저금리 추세가 지속될 것이며 실업률도 점진적으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또 경상수지 흑자 규모도 올해 400억달러, 내년 200억달러로 각각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한국의 재정적자 역시 이른 시일 내에 축소돼 중기적으로 균형재정이 회복될 것이며 내년 예산도 인플레이션 방지를 목표로 수립됐다고 강조했다. 康장관은 현재의 개혁정책은 금융· 기업· 공공· 노동 등 4개 부문의 강력한 개혁과 자본시장 자유화 및 외국인 직접투자 장려 등의 시장개방정책을 의미하는 「4+1의 접근방식」으로 추진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IMF·세계은행 연차총회에 참석중인 康장관의 설명회에는 각국 대표, 국제금융 관계자· 외신기자 등 약 200명이 참석했다. 이종석기자JSLEE@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