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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시황] 회사채 반등세...7.28% 보여

채권금리가 이틀째 반등세를 보였다.13일 채권시장에서는 최근 채권금리의 단기낙폭에 대한 부담감이 지속적으로 반영돼 채권금리 상승을 유발했다. 이날 오전장에서는 정부의 저금리정책 천명으로 인해 투신권들을 중심으로 매수세가 일어 채권가격이 다소 강세를 보였으나 오후들어 저점인식이 확산되면서 금리가 반등세를 나타냈다. 또 투자자들이 장기채를 팔고 단기채를 매입해 단기채의 거래가 다소 활발한 양상을 보였다. 이에 따라 회사채 유통수익률은 전날보다 0.02%포인트 상승한 7.28%를 보였다. 3년물 국고채는 0.04%포인트 하락한 6.25%를 나타냈다. 91일물 양도성예금증서(CD)는 0.17%포인트 하락한 6.89%를 기록했다. 이날 신규로 발행된 대한항공 2,000억원이 7.29%에서 거래됐다. 경과물인 삼성전자 50억원이 7.45%, 국고채 50억원이 6.30%, 통안채 50억원이 6.55%, 한전채 50억원이 6.55%에서 각각 매매됐다. 한편 1일물 콜거래(증권사 매매기준)금리는 0.18%포인트 하락한 6.50%대를 보였다. 【이정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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