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中화신기차 CEO 양룽 美 도피

정부기관과 마찰 이유중국 최대 미니밴 제조업체 '화신기차'의 전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 양룽이 동업자였던 랴오닝성 정부기관과 회사 재산권 문제를 둘러싼 마찰 때문에 미국으로 도피했다고 홍콩 중국어잡지 아주주간이 30일 보도했다. 미 경제격주간 포브스가 중국 3대 갑부로 꼽은 양룽은 랴오닝성 정부기관이 자신을 "박해하고 있다"며 "화신기차 지분을 장악하려는 정부의 계획에 저항할 경우 랴오닝성 보안당국에 억류될까 두려워 중국을 떠났다"고 밝혔다. 양룽은 지난 6월 회사 재산권 분쟁설이 흘러 나오면서 회사측이 회장 겸 CEO 자리를 박탈하자 종적을 감췄었다. 김창익기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