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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교부] 7월중 건축허가 면적, 작년 동기대비 49% 증가
입력1999-08-30 00:00:00
수정
1999.08.30 00:00:00
특히 공업용 건축허가 면적은 작년 동기대비 무려 240%이상 늘어나는 등 급증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30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이 기간중 주거용과 공업용, 상업용 등 전체 건축허가 면적은 모두 504만6천㎡(약 152만9천평)로 작년 같은 기간 338만5천㎡(약 102만5천평)보다 49.1%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지난 6월에 비해서는 4.2%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용도별로는 주거용 건축허가 면적이 모두 274만1천㎡(약 83만평)로 작년 동기 196만3천㎡(약 59만3천평)보다 39.6% 늘었으나 전월 294만1천㎡(89만1천평)보다는 6.8%줄었다.
상업용 건축허가 면적은 모두 92만4천㎡(28만평)로 작년 동기 40만6천㎡(12만3천평)보다 127.6%늘었으나 전월 92만9천㎡(28만2천평)보다는 0.5%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공업용 부문은 73만2천㎡(22만2천평)로 작년 동기 21만2천㎡(6만4천평)보다 무려 245.3%나 늘어났으나 전월보다는 4.7% 줄었다.
이밖에 문교.사회용 등 기타건물은 모두 64만9천㎡(19만7천평)로 집계됐다.
한편 지난 한달동안 착공된 건물 연면적은 모두 272만3천㎡(82만5천평)로 작년동기 165만6천㎡(50만2천평)보다 64.4% 증가했으나 전월 416만8천㎡(126만3천평)보다는 34.7% 감소, 대조를 이루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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