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26일 보고서를 통해 “이익률이 높은 패선 전문 브랜드의 매출이 지난 2006년 37%에 불과했으나, 지난해 기준으로는 67%까지 확대되며 전반적인 수익성 개선을 견인했다”며 “지난 2013년 증설한 베트남 3공장의 110개 라인 중 현재 약 52개만 가동중인 상황인데 오는 2016년까지 모두 가동하게 되면 생산성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4만2,000원을 각각 제시했다.
한편 유정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한세실업의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 대비 6% 증가한 3,334억원, 영업이익은 34.9% 늘어난 174억원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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