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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파마시아 합병 역대 11위
입력2002-07-16 00:00:00
수정
2002.07.16 00:00:00
화이자와 파마시아의 합병규모가 역대 11위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16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화이자와 파마시아의 합병규모는 600억달러로 지난99년 4월 617억달러규모로 합병한 아모코-브리티시 페트롤리엄의 뒤를 이어 11위에 랭크됐다.
역대 세계 최대 합병은 지난 2000년 4월 12일 합병한 보다폰 에어터치-만네스만AG로 합병규모는 1천750억달러였다.
2위는 지난해 1월 12일 체결된 타임워너와 아메리칸온라인의 합병(1천240억달러), 3위는 지난 2000년 6월의 화이저와 워너-램버트간의 결합(1천162억달러), 4위는 지난 99년 12월 손잡은 엑손-모빌(852억달러) 등이었다.
(서울=연합뉴스) 국기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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