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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한국품질혁신우수기업] 동은엔지니어링(주), 탄탄한 시공력·노하우로 품질혁신 매진

동은엔지니어링에서 시공중인 베트남 타이응엔의 삼성엔지니어링 현장 모습 /사진제공=동은엔지니어링


충남 천안시 성정동에 자리한 동은엔지니어링(주)(대표 임장순.사진)은 전기, 계장공사 및 소방공사 시공전문기업이다. 지난 2009년 설립된 회사는 2011년 삼성에버랜드 협력업체 등록을 시작으로 2012년 삼성물산, 삼성엔지니어링, 삼성중공업 등 삼성 건설 3사의 플랜트전기 협력업체로 도 활동하고 있다.

짧은 업력에도 우수한 인재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회사는 매출의 70% 이상이 삼성계열사를 통해 발생하고 있다. 삼성전자 MSC 사무실 전기공사, 삼성 SDI 전지 2거점 화성동 전기공사, 삼성 SMD 2단계 초순수 전기공사, 삼성전자 CU폐수 증설 전기공사, 삼성전자 3LINE RS동 TMS 계장공사, 삼성전자 7-1단계 가설 전기공사 등이 동은엔지니어링의 기술력으로 시공된 현장들이다. 또 삼성계열사들의 해외현지공장이 늘어남에 따라 베트남, 오만,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인도 등에 현지법인을 설립하며 동반진출에 적극 나서고 있는 회사는 지난 2013년 해외건설 수주 1,500만불을 달성하기도 했다.

아울러 신세계건설, 서해종합건설, 현대아산 등 국내 건설업체는 물론 일본 츠치야 코퍼레이션의 협력업체로도 활동하고 있는 회사는 현장 중심의 빠른 의사결정을 무기로 고객사의 신뢰를 키워가고 있다. 특히 빠듯한 납기일정을 맞추기 위해 현장직원들의 제안을 중심으로 신공법 개발과 품질혁신에 매진하고 있는 기업이다.



“짧은 업력에도 불구하고 많은 노하우를 축적하고 또 무하자 공사를 이어가면서 차츰 그 기술력을 인정받아 가고 있다”는 임장순 대표는 “성실과 신뢰, 고객제일, 품질제일, 기술제일주의의 경영방침에 따라 고객가치에 중점을 두고 최고의 시공품질을 창출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광석 서울경제비즈니스 기자 business@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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