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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인터 中사업확대 본격논의
입력2005-07-24 17:00:56
수정
2005.07.24 17:00:56
대우인터내셔널이 중국사업 확대를 위한 논의를 본격화했다.
대우인터내셔널은 이태용 사장이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중국 상하이난생호텔에서 주요 임원 및 현지 법인장 등 40여명과 함께 ‘2005 중국지역 회의’를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선 중국사업의 확대방안과 중국산 제품의 미국지역 소싱전략 등 주로 중국 사업강화에 대한 내용이 다뤄졌으며 인도지역 철강제품의 수출 방안도 함께 논의됐다.
이 사장은 “중국은 올 1분기중 지난해 동기보다 수출과 수입이 각각 33%, 14%씩 증가하는 등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이번 회의를 통해 중국내 사업역량을 극대화하고 미래성장동력을 개발하기 위한 전략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 사장은 또 회의 기간중 헤이룽장(黑龍江)성 목단강 제지법인과 쑤저우(蘇州) 나염법인을 둘러보는 등 중국사업 전반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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