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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 펀드 닥터] 한은 기준금리 인하 효과… 국내 주식형 3.16% 올라


지난주 국내 증시는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조치와 미국의 조기금리 인상 시기 지연 소식에 외국인의 매수세가 증가하며 상승 마감했다. 국내 주식시장의 강세로 국내주식형펀드 역시 전주 대비 상승 전환했다.

펀드평가사 제로인이 지난 20일 오전 공지된 기준가격으로 펀드 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전체 국내주식형펀드는 한 주간 3.16% 올랐다.

K200인덱스펀드가 3.42%의 수익률로 가장 우수한 성과를 냈다. 일반주식펀드와 배당주식펀드도 각각 2.99% 상승했다. 중소형주식펀드 또한 1.85% 오르며 강세를 보였다.

주식형펀드 외에 일반주식혼합펀드는 1.64%, 일반채권혼합펀드는 0.88%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절대수익추구형펀드인 공모주하이일드펀드는 0.10% 하락했다. 반면 채권알파는 0.99%, 시장중립펀드는 0.40% 상승했다.

개별 펀드 중에서는 '미래에셋TIGER경기방어상장지수(주식)' 펀드가 한 주간 8.28% 상승하며 가장 뛰어난 성과를 냈다. 뒤를 이어 '삼성KODEX증권주증권상장지수[주식]' 펀드가 7.99%, '한화2.2배레버리지인덱스(주식-파생재간접)종류A' 펀드가 6.85%의 성과를 기록했다. '미래에셋TIGER코스닥프리미어상장지수(주식)' 펀드의 수익률이 0.82% 하락하며 수익률 최하위 불명예를 썼다. '미래에셋TIGER소프트웨어상장지수(주식)' 펀드가 0.17% 떨어졌고, '미래에셋TIGER반도체상장지수(주식)' 펀드는 0.11% 하락했다.

국내 채권시장은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3월 회의에서 금리 인상 지연 가능성을 시사함에 따라 약세를 보였다. 이와 함께 국내 기준금리 인하 효과와 외국인의 국채선물 순매수세 영향으로 만기에 관계없이 모든 채권이 강세를 보였다.

/박주영 KG제로인 펀드 애널리스트

※ 본 자료는 단순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투자 조언이나 매매를 유도하기 위해 사용할 수 없습니다.

※ 본 자료의 내용은 정확성이나 완전성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며 이것으로부터 얻어진 결과에 대해서도 보증하지 않습니다.

◇대상



순자산액이 100억원 이상인 펀드 대상, 1년수익률 상위 순으로 나열

◇유형구분

주식형: 약관상 최고 주식투자한도가 70%초과 펀드

혼합형: 약관상 주식투자한도가 10~70%인 펀드

채권형: 주식투자가 불가능하면서 채권, CP등

채권형 자산에만 투자하는 시가평가 펀드

해외주식형: 약관상 최고 주식투자한도가 70%를 초과하면 서 투자가능 주식의 2/3이상을 해외주식(또는 해외특정 지역)에 투자하는 펀드, 크게 복합지역 투자형, 특정국가 투자형, 섹터주식 투자형으로 구분

자료제공: www.FundDocto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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