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야심작 '코란도C' 더 강력해졌다
쌍용차, ‘코란도 C’ 10만대 판매 기념 스페셜 모델 출시
임지훈기자 jhlim@sed.co.kr
쌍용자동차는 ‘코란도 C’의 글로벌 판매 10만대 달성을 기념해 상품성을 강화한 스페셜 모델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쌍용차가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코란도 C」 스페셜 모델은 ‘리미티드’와 ‘비트’ 두 가지 모델로 2일부터 전국 영업소에서 본격적으로 주문을 받고 판매에 들어 간다.
리미티드 모델은 고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기본 구성에 수출형 날개(Wing) 엠블럼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또 ▦전자식 파워 스티어링휠(EPS) ▦하이패스 자동 결제 시스템(ETCS)와 감광식 반사광 조절(ECM) 룸미러 ▦전자식 액티브 헤드레스트를 추가해 안전성 및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비트 모델은 ▦인조가죽시트 ▦1앤(&)2열 히팅시트 ▦전자동 에어컨 ▦후방 장애물 감지 시스템 등 활용도 높은 편의사양을 대거 적용해 고객 만족도를 크게 높였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모델들의 가격은 리미티드가 2,585만원, 비트가 2,195만원.
이유일 쌍용차 사장은 “더욱 넓어진 선택의 폭으로 소비자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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