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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대문-동대문] 공동마케팅 나선다
입력1999-08-05 00:00:00
수정
1999.08.05 00:00:00
조용관 기자
5일 서울 중구청 구민회관에는 남대문과 동대문 의류상인 5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서울중부의류판매업 협동조합 창립총회」가 열렸다.이번에 출범하는 서울중부의류조합에는 동대문의 동화시장과 팀204, 신평화시장의 아트프라자, 광장시장의 상인들과 남대문시장의 삼익유통센터 상인 등이 참여하고 있다.
박복규 조합결성추진위원회 위원장은 『재래시장 제품의 경쟁력을 키우고 기획 생산시스템을 도입해 앞으로 이탈리아 베네통과같이 세계적인 상표를 만들어 나가는게 궁극적 목표』라고 밝혔다.
조합은 공동마케팅의 방안으로 판매전문업체인 한국의류산업 주식회사를 설립, 제품관리와 판매를 일원화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백화점과 양판점 등 국내외 유명매장에 공동매장을 설치, 제품공급에 나서는 한편 TV홈쇼핑업체와 전략적제휴를 맺고 판로를 넓혀 갈 계획이다.
이와함께 사이버쇼핑시대의 도래에 발맞춰 인터넷 홈페이지를 구축, 상품전시와 판매를 겸할 계획이다.
조용관기자YKCHO@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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