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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문화재단(이사장 임창욱·대상그룹 명예회장·사진)은 서울시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2015 장학증서 수여식’을 갖고 총 380명에게 1년간 8억 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대상은 청소년 가장, 기초생활 수급권자 중고생 자녀, 국내 대학생, 동남아 유학생 등이다. 대상문화재단은 45년간 총 1만5,300명의 학생들에게 160억 원의 장학금을 수여하는 등 매년 400명 규모의 장학생을 선발, 지원하고 있다.
임창욱 대상문화재단 이사장은 “장학금 지원 사업은 45년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교육복지사업의 일환”이라며 “더욱 많은 학생이 장학 사업을 통해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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