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세븐일레븐은 봉지라면을 전자레인지로 가열해 끓인 라면의 맛을 내는 전용 조리 용기 ‘렌지 뽀글이’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렌지 뽀글이는 전자레인지에 넣고 가열해도 라면이 넘치지 않도록 넉넉하게 제작된 용기다. 열에 강한 폴리프로필렌 코팅이 돼 있어서 인체 유해성도 최소화 했다.
세븐일레븐은 봉지라면을 ‘렌지 뽀글이’에 넣고 뜨거운 물을 부은 후 전자레인지로 가열하면, 쫄깃한 면발 등 봉지라면 특유의 맛을 느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가격은 4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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