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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컴퓨터지주, "분포요건 미달해소 검토 안해"

한국컴퓨터지주[009760]는 4일 소액주주 지분이 4.3%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진 것과 관련, "주식분포상황 미달요건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공시했다. 한국컴퓨터지주는 지난해 4월 거래량 요건미달로 관리종목에 지정된 뒤 상장폐지 우려가 제기되자 소액주주의 환금성 보전을 위해 자기주식을 매수했으며 감사보고서상 전체 지분의 68.4%가 자기주식이다. (서울=연합뉴스) 김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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