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국민銀, 13일 이사회 이후 공식입장 표명
입력2004-09-10 13:22:59
수정
2004.09.10 13:22:59
"회계처리 타당" 주장 제재에 이의 표시…김정태 행장 오늘 출근 안해
국민은행은 10일 자신들의 회계처리 규정 위반에대한 금융감독위원회의 징계와 관련, 빠른 시일내에 이사회를 개최한 뒤 공식적인입장을 밝힐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국민은행은 오는 13일 이사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국민은행은 이날 배포한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지금도 국민카드와의 합병과 관련된 회계를 기업가치와 주주이익을 위해 타당하게 처리했다고 생각한다"며 금융감독당국의 제재에 이의를 표시했다.
한편 시내 모처에 머물고 있는 김정태 국민은행장은 이날 은행으로 출근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고 "행장으로서 국민은행을 사랑하고 아껴주시는 고객과 주주들에게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직원들에게 전했다.
(서울=연합뉴스) 이상원기자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