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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케이블·중계기·단자등 지하선 컴퓨터로 설계한다
입력1997-11-13 00:00:00
수정
1997.11.13 00:00:00
◎한통,GIS설계시스템 개발컴퓨터로 전화케이블, 중계기, 접속단자 등 지하통신시설물을 자동설계하는 선로시설 설계시스템이 개발됐다.
한국통신은 지리정보시스템(GIS) 데이터베이스와 전국의 통신선로 및 관련 시설물을 관리하는 선로시설 관리시스템(TOMS)을 기초로 각종 선로공사의 설계업무를 전산화한 선로시설 설계시스템(TOPS)을 개발했다고 12일 밝혔다.
한통이 지난 93년부터 모두 6억원을 투입해 개발한 이 시스템은 설계도면을 비롯, 필요한 데이터를 입력하면 예산 내역서, 투입자재 내역서 등 공사에 필요한 15종류의 설계서를 제공해주고 설계정보는 공사를 마친후 GIS를 통해 TOMS의 데이터베이스에 자동입력된다. 또 이 시스템은 워크스테이션과 PC를 동시에 지원, 네트워크를 통해 한국통신설계용역업체들도 사용할 수 있어 설계도면의 표준화를 기할 수도 있다고 한국통신은 설명했다.<백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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