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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자회사인 삼성전자서비스가 지난 21일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삼성전자 CS아카데미에서 최고의 서비스 기술 전문가를 선발하는 ‘서비스 기술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서비스기술 경진대회는 서비스 분야의 인재를 양산하고 서비스 품질 제고를 위해 1999년부터 개최되어온 행사로 올해로 이번 대회로 18번째를 맞는다. 삼성전자 고객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는 엔지니어, 상담원, 서비스 지원 인력 등이 참가하여 서비스 전문성을 겨루는 대회다.
이번 대회에는 본사 부문에서 ▦기술연구 리포트 ▦스마트폰 기술경진 ▦IT 기술상담 등
5종목에 49명이 참가했고, 협력사 부문에서는 ▦가전ㆍITㆍ에어컨 제품의 기술경진 ▦일반상담 등 6종목에 44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각 부문ㆍ종목 별로 금상ㆍ은상ㆍ동상이 수여된 가운데 본사 부문에서는 삼성전자서비스 경북지사 엔지니어 5명, 협력사 부문에서는 삼성전주서비스㈜ 소속 엔지니어 6명 등이 금상을 수상해 눈길을 끌었다.
이항우 삼성전자서비스 디지털기술팀 상무는 “서비스 기술력 향상을 통해 고객 감동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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