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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그룹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과학교육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LS드림사이언스클래스'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ㆍ한국공학한림원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 프로그램은 지난달 26일 안양ㆍ구미ㆍ청주ㆍ전주 등 4개 지역 사회복지관에서 시작돼 이달 14일 마무리된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80명의 어린이들은 이공계 전공 대학생 멘토로부터 실습을 통해 과학의 원리를 배운다. 또 직업체험 등 다양한 문화활동과 미래를 설계하는 비전캠프 등에도 참가한다.
LS그룹은 프로그램 실시 지역을 겨울방학부터는 부산ㆍ인천ㆍ울산 등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안원형 LS그룹 인사홍보부문장은 "사회적 약자층과 미래세대를 후원하는 것은 LS의 경영철학인 LS파트너십 실천의 일환"이라며 "차세대 과학 꿈나무 육성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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