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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마다 암 재진단, 보험금 드려요"

알리안츠 신상품 출시 한달만에 판매 7,000건 달해

알리안츠생명이 지난달 선보인 '(무)알리안츠계속받는암보험(갱신형)'이 출시 한 달 만에 7,000건 가까이 판매되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

5일 알리안츠생명에 따르면 알리안츠계속받는암보험은 횟수에 제한 없이 2년마다 원발암·전이암·재발암·잔존암까지 포함한 재진단암에 대해 진단급여를 지급한다. 최초 암 진단을 포함해 2년마다 암이 재발하거나 전이돼 다른 암으로 진단 확정될 경우에도 보험금이 제공된다는 특징이 있다.

피보험자가 보험기간 중 암 보장개시일 이후에 일반암으로 진단이 확정됐을 때 최대 3,000만원을 지급한다. 이후 2년마다 재진단암으로 진단이 확정되면 최대 3,000만원을 준다.

10년 갱신형 보험으로 보험기간 만기시 보험가입금액의 10%(보험가입금액 1,500만원 가입시 150만원)를 돌려준다. 최대 100세까지 보장 받을 수 있다.



보험가입금액 1,500만원, 10년 만기 전기납으로 가입할 경우 30세 여자의 월 보험료는 3만1,935원(남자는 2만7,240원)이다.

알리안츠생명 관계자는 "(무)알리안츠계속받는암보험은 암이 조기에 발견되고 재발률도 높은 현 상황에서 고객들이 치료비 걱정 없이 암을 이겨낼 수 있도록 개발된 새로운 개념의 암보험"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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