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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자본 창업] 생맥주 체인점 ‘톡스’
입력2003-01-29 00:00:00
수정
2003.01.29 00:00:00
정문재 기자
카스맥주 체인본부 (주)카스컨설팅이 새로운 생맥주 체인점 브랜드 `톡스` 를 선보이고 가맹점을 모집한다.
톡스는 요즘 유행하는 개방형의 넓은 바(bar)와 음악 소품등을 갖추고 20~30대의 젊은 층을 주요 고객으로 하는 생맥주 전문점이다.
카스컨설팅은 최근 서울 강남 역삼동에 1호점에 이어 성북구 석계역에 2호점을 개설하는 등 연말까지 60개점을 확보할 계획이다.
톡스 매장은 고급스러운 올리브 그린색으로 전체 조명을 없애고 악기 등의 음악적인 소품을 사용해 악기 등의 음악적인 소품을 사용해 흥겹고 즐거운 젊은 분위기를 연출했다. 여기에 바를 실제 서비스 공간으로 활성화시키고, 양식ㆍ한식ㆍ중국식의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현대적인 웨스턴스타일의 퓨전 비어바를 지향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톡스의 개설비용은 내부 시설과 각종 집기 등을 포함하여 30평 매장 기준 5,800만원 선이며, 별도의 보증금이나 가맹비는 없다. 또 상권과 규모에 따라 30~50%의 무이자 자금지원을 받을 수 있다.
한편 460여개의 카스생맥주 체인점을 관리중인 카스 컨설팅은 기존의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입지선정에서부터 창업컨설팅, 프로모션 이벤트 등 확실한 매장관리에 역점을 두고 있다. (02)574-3222
<정문재기자 timothy@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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