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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 마법나무재단은 미래의 사회적 기업가를 육성하는 ‘청소년 소셜벤처 동아리 지원 사업’의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청소년들이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사회 문제를 다양한 시각으로 해석하고 직접 행동해 문제 해결까지 할 수 있는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네오위즈는 사회적기업지원네트워크와 손잡고 올해로 4년째 청소년 벤처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모집대상은 사회적 기업에 관심이 있는 서울,경기 지역 고등학교 동아리(4인 이상, 7인 이하)로 세스넷 홈페이지(www.sesnet.or.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오는 28일까지 신청을 받고, 다음 달 3일에 최종 선발된다.
나성균 네오위즈 마법나무재단 이사장은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사회 문제를 인식하고, 사회적 기업을 올바로 이해하는 장이 돼 왔다”며 “사회문제에 관심을 가진 청소년이 늘어나는 만큼 아이들이 미래의 사회적 기업가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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