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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장보고기지에 고성능 H형강 전량 공급

극저온환경, 외부충격에 최적화

플랜트, 초고층 건축물에 적용 확대

현대제철은 우리나라 두번째 남극기지인 장보고과학기지에 외부충격에 최적화된 건축구조용 H형강 약 1,000톤을 전량 공급했다고 16일 밝혔다.

장보고기지에는 영하 40도의 극한을 견딜 수 있는 고성능 강재가 필요했다. 현대제철의 고성능 H형강은 극한의 온도와 외부 충격을 견딜 수 있는 저온인성과 고내구성을 확보했으며 용접성까지 우수하다. 구조물의 안정성이 요구되는 국내외 플랜트 구조물, 구조적 고성능 재료가 요구되는 초고층 건축물 등 건축구조용 형강으로 폭넓게 적용되고 있다.

현대건설과 계룡건설이 시공한 장보고기지는 총 사업비 1,047억원이 투입돼 2012년 6월 착공한지 1년 9개월 만에 완공됐다. 건축 연면적 4,458㎡에 생활동, 연구동, 발전동 등 건물 16개동과 24개 관측 장비 및 부대설비를 갖추고, 최대 6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지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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