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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NHN엔터테인먼트, 적자폭 축소·모바일게임 매출 증가 흐름에 강세

NHN엔터테인먼트(181710)가 영업이익 적자 소식에도 불구하고 유가증권시장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NHN엔터테인먼트는 6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오전 9시 40분 현재 전날 보다 2,500원(3.30%) 오른 7만8,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NHN엔터테인먼트의 영업이익 적자폭이 줄어든데다 주요 수익 창출원으로 성장하고 있는 모바일 게임 사업 매출이 증가한 게 투자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앞서 NHN엔터테인먼트는 3·4분기 영업손실이 6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적자전환 한 것이며, 2·4분기에 비해서는 적자폭이 소폭 하락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1.2% 줄어든 1,362억원을 기록했다.

PC 온라인 게임 분야 매출이 크게 감소한 점이 실적 하락을 이끌었다. 다만 2·4분기에 출시된 신작 게임의 영향으로 모바일 분야의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3.6%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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