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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 액면분할 및 상장 추진
입력1999-06-11 00:00:00
수정
1999.06.11 00:00:00
문병언 기자
전자저울 및 산업용 계량시스템 업체인 카스가 액면분할을 실시하는 한편 거래소 상장도 추진중이다.코스닥 등록법인인 카스는 11일 이사회를 열고 현재 5,000원인 주권을 500원으로 액면분할키로 결의했으며 다음달 23일 액면분할 승인을 위한 주총을 열 예정이다. 구주권 제출기간 등 세부적인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카스는 또 오는 10~11월께 거래소 상장을 추진중인 데 이의 일환으로 이날 이사회에서 발행예정 주식수를 300만주에서 6,000만주로 늘리는 안건도 함께 결의했다.
이는 액면분할에 따라 늘어나는 주식수 3,000만주보다 2배나 많은 것으로 거래소에 상장하면서 증자를 실시할 가능성이 높다. /문병언 기자 MOONBE@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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