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둥이 클럽은 두 명 이상의 자녀를 둔 회원에게 출산·육아용품을 연중 상시 할인하는 서비스다.
롯데마트는 다둥이클럽으로 할인되는 브랜드 수를 28개에서 60여 개로, 품목은 1,000개에서 1,500여개로 늘렸다.
또 계산원에게 종이쿠폰 대신 멤버십 카드만 보여주면 자동으로 할인을 받을 수 있도록 해 편의를 높였다.
롯데마트는 다둥이클럽 회원수가 4개월 만에 13만명을 넘어서는 등 인기를 끌어 서비스를 확대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