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주가도 종전 14만원에서 18만3,000원으로 올렸다.
박종렬 HMC 수석연구위원은 “산업통상자원부의 4월 유통업 매출 동향에서도 편의점은 나 홀로 성장세를 보였다”며 “BGF리테일의 점포 성장은 예상을 웃돌고 비용통제도 효율적”이라고 설명했다.
박 위원은 BGF리테일의 올해 실적(연결기준) 전망치로 매출은 작년보다 14.9% 증가한 3조9,000억원, 영업이익은 48.7% 늘어난 1,844억원을 각각 제시했다.
그는 “다른 유통업종에 비해 편의점의 강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며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소량 근거리 구매 확대 등을 근거로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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