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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북미 수출 대폭 늘린다

◎2000년까지 독자모델 16만대·딜러망 550개로기아자동차(대표 김영귀)는 현재 4만대선인 북미지역 독자모델 수출을 오는 2000년까지 16만대로 크게 늘리기로 했다. 이를 위해 딜러망을 현재 2백30개에서 5백50개로 크게 확대한다. 기아는 최근 미 로스앤젤레스 현지법인인 KMA에서 김선홍 그룹회장 주재로 북미시장 대응전략 워크숍을 갖고 이같은 북미시장 중장기사업계획을 마련, 11일 발표했다. 이 전략에서 기아는 북미지역의 수출 전략차종도 현재의 세피아, 스포티지 외에 크레도스를 추가하기로 했다. 차종별 목표는 세피아 7만대, 스포티지 6만대, 크레도스 3만대 등이다. 또 미주지역 시장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주력차종의 대량판매체제 확립, 전국적 판매망 확보, 개성있는 브랜드이미지 구축 등 4가지 전략을 마련, 집중 추진키로 했다. 기아는 또 KMA를 디트로이트연구소 및 로스앤젤레스 디자인연구소와 함께 미국, 캐나다, 멕시코 등 북미시장 진출을 위한 핵심거점 및 지역본부로 육성해 나갈 방침이라고 덧붙였다.<박원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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