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 CEO 경영대상] 프로롱코리아 임명순 대표
"엔진수명 연장 탁월" 입소문 퍼져
서동철 기자 sdchaos@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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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자동차 엔진오일 시장에서 성공하면 전세계 시장을 장악한다는 얘기가 있다. 국내 시장은 그만큼 자동차 엔진오일이나 첨가제 계통에 불신이 많고 소비자의 입맛이 까다롭다.
프로롱코리아의 프로롱은 이런 국내시장에서 카센터나 자동차 마니아들에게 신바람 나는 첨가제 차뽕(자동차 뽕)이라는 별명으로 입소문을 타며 최근 6개월 동안 5만개이상 팔리며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이 같은 인기는 프로롱이 고유가 시대에 소비자들의 기름값에 대한 시름을 줄여줄 수 있는 제품이기 때문이다.
프로롱은 국제특허를 획득한 마찰방지금속처리기술(AFMT)이 적용돼 엔진수명을 연장하는 성능이 뛰어나다. 엔진 내부와 피스톤의 마찰계수가 제로에 가깝도록 수치를 낮춰 마모를 줄일 수 있기 때문에 엔진의 효율을 극대화 하면서 수명을 연장해 준다.
한번 넣으면 5만~7만㎞를 달리는 동안 엔진오일을 교환하지 않아도 된다. 2년 가량 엔진오일을 10회 교환하지 않는다고 가정하면 교환비용을 회당 2만~4만5,000원이라고 할 때 20만~45만원의 비용 절감효과를 얻을 수 있다.
가격은 4만~8만원대로 1,500cc이하 차량에는 쓰이는 프로롱 S형(345㎖)과 2,000cc이상에 쓰이는 M형(945㎖)이 있다
휘발유와 가스, 디젤 등 어떤 차량에도 사용할 수 있으며 합성오일 또는 천연오일 등 어떤 엔진오일에도 상관없이 혼합, 활용해도 무방할 만큼 범용성이 우수하다
임대순 프로롱 코리아 대표는 “편안한 주행감과 경제적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장거리 운전자에게 추천해 주고 싶다”고 말했다.
입력시간 : 2007/11/15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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