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정액 손실 줄여야 임신 잘돼

「특별히 임신이 잘 되는 체위도 있을까」결혼후 임신을 원해도 잘 되지 않는 부부라면 한번쯤 생각해 봄직한 의문중헤 하나이다. 결론적으로 말해 임신이 잘 되는 체위가 특별히 있는 것은 아니다. 다만 사정후 여성의 질 깊숙한 곳에 정액이 고이게 함으로써 가능한 밖으로 흘러나오지 않도록 해야 된다는 것이 산부인과 전문의들의 견해다. ‘정상위’라고 하는 남성상위 체위가 이 조건에 해당된다. 그러나 자궁후굴이 심한 여성이라면 정상위는 바람직하지 않다. 이 때는 정상위보다 엎드린 자세가 오히려 임신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산부인과 전문의 황경진 박사는 몸이 불편하거나 사정이 허락되지 않을 경우 정상위를 유지하면서 여성의 허리밑에 베개나 쿠션 등을 넣어 골반을 약간 높여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말한다. 정액손실은 질입구에서 밖으로 흐르는 것이 가장 많다. 따라서 관계후 바로 일어나 샤워·뒷물을 하는 것은 좋지 않다. 황박사는 『성관계후 10~20분쯤 편안하고 여유있게 누워 있는 것이 만족감은 물론 임신 가능성을 높이는데 도움을 준다』고 지적하고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