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오는 10월 17일부터 6박8일간의 일정으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에 시장개척단을 파견키로 하고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참가기업은 조달시장 관련 바이어 40여명과 개별상담을 실시하고 조달 수요기관 방문 등 시장 조사도 병행할 예정이다.
참가대상 품목은 군·경용품, 의료기기, 에너지 절감제품, 통신장비, 감시카메라 등 보안장비, 건축자재, 석유·화학 장비 등이며 신청기한은 오는 24일까지다.
현지시장성 등을 검토해 최종 10여개사를 선정하며, 항공료, 숙박비 등 개별경비를 제외한 바이어주선, 상담장 임차, 통역 등 행사경비는 정부에서 지원한다.
자세한 사안은 중진공홈페이지(www.sbc.or.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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