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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아울렛' 지방 첫 출점
입력2006-02-23 19:41:40
수정
2006.02.23 19:41:40
‘2001아울렛’ 8호점이 부산 해운대구 좌동에 23일 오픈했다.
2001아울렛을 운영하는 이랜드월드는 “수도권에 7호점까지 운영하고 있으나 지방에서 문을 열기는 이번이 처음”이라며 “올해 안에 이 외에도 지방 대도시 등 전국적으로 7, 8개의 아울렛 매장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소비자들은 영업 면적 7,000평에 주차대수 500여대 규모의 주차장을 갖춘 이 해운대점에서 200여개의 브랜드 제품을 50~8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을 것이라고 이랜드측은 말했다. 또 7관 규모의 복합영화상영관(CGV)도 입점될 예정이다.
오진석 해운대점장은 “매년 이익의 10%를 부산지역을 대상으로 한 사회공헌활동에 사용할 방침”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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